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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살짝 루즈하면서 몸판은 둥글게 코쿤 스타일로 떨어지는 w 롤업 니트 티 입니다.
옆선은 앞판쪽으로 살짝 치우쳐 있으면서 입체적으로 둥글게 커팅된 라인이 멋스러워요.
숏츠나, 와이드 팬츠, 배기팬츠, 슬림 스커트등등 다양한 하의와 코디하기 쉬우면서 만들기도 쉬운편이라 초보분들도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진동이 아주 넓어 소매에 여유가 많은 디자인으로 소매끝으로 갈수록 좁아져 롤업해서 입었을때 입체적으로 떨어지는 소매핏이 맘에 들더라구요~
패턴에는 긴소매, 반소매 모두 포함되어있으며 반소매 뒤쪽에 밴드를 넣어 줘도 좋아요.
(크림색상 반소매 디자인은 소매 뒤쪽에 밴드를 넣어줬고, 딥스카이 반소매는 밴드 없이 만들었어요. )
네크라인은 바이어스처리하듯 감싸 줘도 좋고, 좀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시보리 형식으로 연결해도 좋아요.
패턴에는 두가지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원단은 코튼, 나일론, 텐셀 혼방원단으로 스판사 5% 가 들어가 있어 탄성이 좋아 착용감이 아주 좋아요.
그렇다고 쉽게 늘어나는 원단은 절대 아니구요.. 탄탄하면서 신축성이 좋아 루즈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핏되는 디자인의 옷으로도 괜찮아요.
제이윤 패턴중에는 마린 오버탑, 오뜨니트, 벌룬티, 카렌 V니트, 라이닝 슬릿 원피스등등 추천드려요~
올풀림이 없는 원단이라 시접처리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색상은 크림, 딥스카이, 모카 브라운 총 세가지로 세가지 색상이 서로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 함께 코디해서 입기에도 좋을거에요~
모카 브라운 색상으로 만든 에코백은 다음까페 패턴 공유방에 올라온 에코백 패턴대로 만들었구요,
아무래도 니트 원단이라 물건을 많이 넣었을때 늘어짐 방지를 위해 가방끈을 길게 늘려 아래 바닥까지 연결해줬어요.
가방끈 길이는 패턴에서 80cm 늘려주었습니다.
저는 키 165cm, 평소 55사이즈로 s 사이즈 착용했어요.
원단 소요량-1마반~2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