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처럼 편하게 걸쳐 입기 좋으면서 울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보노 가디건 코트 입니다. 

브이넥으로 길게 내려오면서 숄카라를 연결해 앞여밈을 크로스해서 클로징하는 디자인으로, 

여밈끝에는 스트링을 달아 리본을 묶을 수 있게 했어요. 

클로징해서 입으면 좀더 귀여운 느낌으로 입기 좋아요. 오픈해서 편하게 입어도 좋구요~ 

드랍숄더로 뒤판은  ㅅ 모양으로 커팅된 상판에 둥근 하판을 연결해 코쿤스타일로 떨어지는 핏이 멋스러워요. 

겉감은  헤링본 조직의 울 린넨 원단을 사용했어요. 

따뜻한 기모감이 느껴지는 울소재에 네츄럴한 고급스런 린넨 느낌이 더해진 원단으로, 코트, 자켓등의 아우터 원단으로 추천드려요~ 

고급스런 헤링본 울린넨 원단에 비교적 저렴한 폴리 안감보다는 고급스런 텐셀 린넨원단이 잘 어울릴것 같아 선택하게된 안감 원단입니다. 

텐셀 혼방이라 촉감이 아주 부드러워 코트 입었을때 살에 닿는 안감의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 원단은 날이 따뜻해지면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로 만들어도 손색없을정도로 멋진 원단이에요. 

헤링본 울린넨 원단의 안감으로 색상도 색상이지만 원단 느낌이 너무 잘 어울려 꼭 두 원단을 함께 사용하고 싶었답니다. 

보노 가디건 코트 아니더라도 자켓, 코트등으로 이번 두 원단 조합 적극 추천드려요~ ^^ 

차콜 브라운 색상은 카라와 앞판, 안단에 실크 심지 사용해주었고, 

오트밀 그레이 색상에는 1온스 접착 솜을 넣어주었어요. 

차콜색상은 좀더 찰랑이는 느낌이 강했다면, 오트밀 그레이는 살짝 패딩 코트 느낌이 들어 확실히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가볍게 찰랑이는 느낌의 가디건으로 입으시려면 일반 심지 작업 추천드리고 

좀더 포근한 패딩코트 느낌을 원하시면 접착솜 작업 추천드려요~ 

사이즈는 M, L 두가지 사이즈로 그레이딩  되어있어요. 

55~66사이즈는 M 

77~88 사이즈는 L  로 생각해주세요~ 

총장-67 cm(size M),  69.5cm(size L) 

가슴둘레 141cm(size M), 146cm(size L) 

원단소요량-겉감 2마 

안감 1마반 

부자재-심지, 싸개스냅단추 2개 

패턴(m,l 모두 포함)